[Zonal Marking] Teams of the Decade, #18: Australia, 2006 ZM - 20 sides of the 2000s

2010년도 글입니다.

독특한 포메이션 때문에 호주를 선정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한국을 선택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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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는 이 명단에 3개의 팀을 올려놓을 수 있었다고 말하는게 올바를 것이다. 한국을 월드컵 4강에 올려놓은 2002년에 있었던 그의 도전은 아마도 지난 10년 중 그의 최고의 성과일 것이다. 2008년도의 러시아 팀은 아마 지난 10년간 그의 팀 중 최고의 팀일 것이다.

그러나 이 목록에 오른 팀은 2006년도의 호주다. 호주는 1974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물론 이는 오늘날 그들이 즐기고 있는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쉬운 길이 아니라 우루과이와 까다로운 2번의 경기를 해야했을 때의 일이다.

(역주 : 호주는 1974년 서독 월드컵 본선에 한번 올랐었습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본선 티켓이 독일을 제외한 유럽에 13장, 아프리카 5장, 아시아 4.5장, 북중이 3.5장, 남미 4.5장, 오세아니아 0.5장이었습니다. 남미 5위팀과 오세아니아 지역 우승팀이 겨뤄 월드컵 본선 티켓 1장의 행방을 결정지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호주와 우루과이가 플레이오프를 치뤘습니다.)

그들이 이 명단에 있는건 토너먼트 도처에서 사용된 매우 특이한 포메이션 덕택이다. 매 경기마다 포메이션이 다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2개의 일관된 점을 특징으로 한다. 쓰리백과 원톱은 포메이션이 일반적으로 3-6-1로 설명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아마 전반적으로 3-3-3-1에 가까울 것이다. 두명의 윙백과 매우 처진 홀딩 미드필더, 그리고 마크 비두카를 받쳐주는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세명의 미드필더가 있었다. 하지만 중원에 6명이 있다는건 히딩크가 수비적인 대형과 공격적인 대형을 상당히 쉽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는 조별예선에서 일본과 크로아티아를 상대로한 뒤죽박죽인 경기에서 중요했다. 미드필더 한명을 내려 더 수비적인 역할로 넣으면 3-4-2-1을 의미했고 측면 선수들을 전방으로 올리면 대담한 3-3-1-3이 되었다.

또한 히딩크는 포지션간에 선수들을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옮겼다. 이는 브렛 에머턴, 해리 키웰, 마르코 브레시아노 그리고 마일 스터조브스키가 매우 다재다능하다는 사실이 도움되었다. 단지 슈워처, 닐, 무어, 케이힐, 비두카로 이루어진 척추부분만 일관되게 남아있었다.

3-6-1 포메이션의 주요 이점은 호주가 다수의 점유율을 경기에서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을 상대로 55%, 크로아티아전에선 56%,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선 58%의 점유율을 가져갔다. 심지어 뛰어난 패스실력으로 명성이 자자한 매우 우수한 팀인 브라질을 상대로 호주는 47%의 괜찮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대형은 공격적으로 나아갈때보다 수비적일때 더 잘 작동했다. 그들은 형편없는 일본팀을 부수는데 85분이나 걸렸다. 그리고 크로아티아를 상대로한 득점들도 잘 만들어졌다고는 할 수가 없었다. 결국 그들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득점하지 못한 값을 치뤘다. 이탈리아는 10명으로 뛰었고 어떤 너비도 없었던 팀이었다. 히딩크는 오른쪽 윙어를 세컨드 스트라이커(second striker)로 바꿨다. 아마도 이탈리아의 마지막 1분에 이루어진 득점이 왼쪽 풀백인 파비오 그로소의 갑작스런 급습으로부터 나왔다는 것과 호주의 선수교체는 우연의 일치가 아닐 것이다. 교체로 인해 파비오 그로소를 뒤로 물릴 상대방이 갑작스럽게 사라졌다.

(역주 : 조별에서 호주는 일본을 3:1로 격파했습니다. 일본이 전반 26분에 선취득점을 하여 앞서 갔으나 호주가 84분, 89분, 92분에 연속적으로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크로아티아를 상대로는 2:2로 비겼습니다. 이탈리아는 호주와의 16강 전에서 마테라치가 50분에 퇴장당했지만 그로소가 93분에 얻은 페널티킥을 토티가 성공시키며 8강에 올라갔습니다. second striker는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그렇지만 호주를 탈락시킨 페널티킥은 극히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그리고 히딩크는 최소한 약자가 상대방을 꺽고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하는데 3-6-1이나 많은 변형 포메이션이 효과적인 시스템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렇긴 하지만 호주를 탈락시킨 페널티 킥은 매우 논란의 여지가 있었고, 히딩크는 최소한 약팀이 상대를 꺾고, 많은 양의 볼 점유율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3-6-1 포메이션(그리고 많은 변형된 형태들)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역주 : 마이클 콕스가 올린 영상은 저작권상의 이유로 차단되어 있습니다.)

ps. 칼럼 출처

http://www.zonalmarking.net/2010/01/19/teams-of-the-decade-18-australia-2006/

ps. 의역, 오역, 상상력 과다 사용

ps. 잉여의 영어실력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ps. 잉여의 글을 신용하시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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