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nal Marking] Teams of the Decade, #17: Bologna, 2001/02 ZM - 20 sides of the 2000s

저도 잘 모르는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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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단에 한 시즌을 7위로 마감한게 최고의 성취인 팀을 포함한 것이 아마 특이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2001/02 시즌 최종 순위표는 이때 볼로냐의 성취를 공정하게 보여주지 않는다. 볼로냐는 강팀들과 섞여 경쟁을 했고, 마지막 날의 패배로 4위에 들지 못했다. 이는 그들을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없게 만들었다. 그들 대신 나간 밀란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다.

(역주 : 2002년 5월 5일 마지막 경기에서 AC밀란은 레체를 상대로 이겼고 볼로냐는 브레시아에게 졌습니다.)

볼로냐의 시스템은 전적으로 완전히 훌리오 크루스에 의존했다. 6’3 피트의 서툴러 보이는 아르헨티나 공격수는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보통의 성공을 거둔 후 세리에 A로 옮겨와 데뷔 시즌에 7골을 넣었다. 실제로 첫해 그의 득점력은 너무 좋지 않아 그는 많은 관중들 사이에서 놀림을 받았다. 이는 에밀 헤스키가 영국에서 종종 조롱을 받은것과 비슷하다. 만약 크루스가 득점을 할 수 없었다면, 그는 공격수로서 어떤걸 했던 것일까?

(역주 : 6’3 피트는 190cm입니다. 크루스는 97~00년까지 페예노르트에 있었고 00~03년까지 볼로냐에 있었습니다.

사실 크루스는 프란체스코 귀돌린 시스템에서 중요했다. 비록 그의 득점력이 2001/02 시즌에 10골로 약간 상승하긴 했을뿐이지만, 그는 시즌내내 훌륭했으며 1년만에 여론을 완전히 돌려놓았다. 그의 일은 단순했다. 상대 센터백과 경쟁하고 공을 지키며 볼로냐의 인상깊은 공격적인 선수들에게 패스했다. 쥐세페 시뇨리, 클라우디오 벨루치, 토마스 로카텔리 뿐만 아니라 파비오 페치아, 람베르토 자울리 같이 미드필더에서 파고드는 선수들에게 말이다.

크루스는 골을 많이 넣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공을 지키는데 특화되어 있는 최초의 공격수는 결코 아니다. 하지만 볼로냐의 성공은 지난 10년의 중후반동안 원톱 시스템의 유행을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볼로냐는 홈에서 인터밀란과 AC밀란을 이겼고 유벤투스와는 비겼다. 이는 파비오 카펠로가 잉글랜드 팀에서 사용한 시스템과 강한 유사성을 지닌다. 비록 헤스키는 크루스가 결국 받아낸 환호가 여전히 부족하지만 말이다.

볼로나 대형에 관해 주목할 다른 점은 매경기마다 완전히 바뀌는 능력이다. 이는 그들을 단순히 한 포메이션으로 분류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귀돌린은 쓰리백을 선호하긴 했지만 4-3-2-1, 4-2-3-1, 3-4-2-1, 3-4-1-2를 사용했다. 그리고 그는 상대의 능력에 따라 시스템을 맞추는걸 좋아했다. 이건 볼로냐가 리그에서 강팀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이유 중 일부분이기도 하다.

당신이 예상했듯이 8년전에 거의 4위에 가깝게 끝난 지리멸렬한 팀의 유튜브 비디오는 많지 않다. 하지만 이 비디오는 1분 15초에 볼로냐가 무엇을 잘했는지 보여준다. 크루스는 공을 따냈고 미드필더인 자울리에게 공을 건내줬다. 자울리는 크루스가 내려오면서 생긴 공간으로 침투하는 시뇨리에게 공을 툭 찼고 시뇨리는 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평균적인 팀에 매우 근접했던 단순한 축구였다.

(역주 : 01/02 시즌에 AC밀란이 승점 55점, 키에보가 승점 54점, 라치오가 승점 53점, 볼로냐가 승점 52점이었습니다.)



ps. 칼럼 출처

http://www.zonalmarking.net/2010/01/19/teams-of-the-decade-17-bologna-200102/

ps. 의역, 오역, 상상력 과다 사용

ps. 잉여의 영어실력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ps. 잉여의 글을 신용하시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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