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nal Marking] Teams of the Decade #10: Roma 2000-01 ZM - 20 sides of the 2000s

밀린 번역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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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의 팀 중 10번째 팀입니다. 10번째 팀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 팀은 스쿠데토를 따냈던 대단히 훌륭한 팀이지만 9년전의 일로 지난 10년간의 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옛날 팀입니다. 로마는 훌륭한 축구를 했습니다. 로마의 베스트 11은 정말 호감가고 재능있는 선수들로 채워졌으며 감독인 카펠로는 항상 정확한 전술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채널 4의 풋볼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 축구를 생방송으로 보여주던 마지막 해의 최고의 팀이었습니다.

(역주 : 채널 4는 영국의 민영방송 채널입니다. 그리고 Football Italia는 이탈리아 축구를 생방송으로 보여주는 영국의 TV 프로그램인데 1992년부터 2002년까지 채널 4에서 지속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다른 채널에서 2008년까지 계속되다가 폐지되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왜 로마가 갑자기 우승팀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비밀로 할만한 게 없습니다. 로마는 팀의 새로운 척추를 위해 £50m을 들여 사무엘, 에메르손, 바티스투타를 영입했었습니다. 이러한 영입은 언제나 팀을 상당히 향상시킵니다. 그러나 비록 이 세명의 선수들이 멋진 시즌을 보냈다곤 하나, 로마가 리그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던 진짜 이유는 다른 선수들이 성장을 하여 진정한 탑 클래스 선수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뱅상 칸델라는 평균적인 왼쪽 풀백에서 폭발적인 윙백으로 성장했고 다미아노 토마시와 크리스티아노 자네티는 그들의 경력 중 최고의 한 해를 보냈으며 프란체스코 토티는 진정한 월드-클래스 선수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에메르손이 이적 첫해인 00-01시즌 초에 부상을 당하면서 토마시와 자네티는 새해가 오기전까지 로마의 주전 중앙 미드필더였습니다. 이들의 굳건한 수비는 프란체스코 토티로 하여금 경기장 중앙이 상대의 역습에 열릴 거란 걱정 없이 마음껏 창조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윙백들을 시즌 내내 지켜보는건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카푸는 다른 말할 것 없이 그냥 카푸였습니다. 오른쪽 풀백이면서 오른쪽 윙어로서 경기장 오른쪽 측면 위. 아래를 90분동안 활발하게 뛰어다녔으며 태클과 크로스도 훌륭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칸델라는 카푸에 비해 덜 화려했지만 왼쪽에서 똑같이 중요한 일을 수행했습니다.

전방에서는, 바티스투타가 축구선수로 그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었습니다. 그는 위대했고, 새롭게 이적한 팀에서 28경기 동안 20골을 넣은건 정말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많은 팀들은 로마의 삼지창을 손쉽게 다룰 수가 없었습니다. 4-4-2를 상대로 로마의 전술은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세명의 센터백들은 상대 투톱들을 상대로 숫적 우위를 확보했고 로마는 상대의 4명의 미드필더들을 상대로 4명의 선수들을 수비적으로 배치하면서 역습을 무력화시켰습니다. 토티는 수비라인과 미드필드라인 사이의 공간을 파고들었는데 전방에도 2명의 선수가 있기에 상대팀들은 홀딩 미드필더를 그에게 전담마크 시키지 않으면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홀딩 미드필더가 토티를 상대하면 토마시와 자네티가 뛰어다닐 공간이 생겼습니다. 로마의 전술은 상대 풀백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걸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카푸와 칸델라는 경기장 높은 곳까지 올라오는 상대의 두 풀백을 상대로 효과적으로 플레이했습니다. 그들은 수비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잘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쓰리백은 잘 작동했습니다. 왜냐하면 만약 한쪽 윙백이 측면을 파고든다면, 해당 윙백에서 제일 가까이 위치한 센터백이 측면을 수월하게 커버할 수 있으며 반대편 윙백가 밑으로 내려와 쓰리백과 함께 포백을 형성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 칸델라가 오버래핑을 나가 공을 뺏긴다면, 사무엘이 윙어를 막으러 갔고 아우다이르/자구와 제비나가 센터백을 형성했으며 카푸가 수비하러 내려왔습니다.

이 팀이 유일하게 신경써야 했던 문제는 바티스투타의 파트너였습니다. 마르코 델베키오는 키가 크고 멀쑥한 타켓형 공격수였습니다. 그는 거의 득점을 하지 못했지만 팀을 위해 큰 역활을 했습니다. 빈센초 몬텔라는 작고 빠른 공격수고 믿을 수 없는 득점 기록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카펠로는 시즌 전반기에는 델베키오를 선호했습니다. 그는 델베키오의 올라운드 플레이가 팀의 나머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막바지에 몬텔라가 교체로 나와서 너무 쉽게 여러 골들을 기록해버리자 카펠로는 그를 기용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다음, 로마는 몬텔라, 바티스투타, 토티라는 지난 10년간 어느 팀이 보유했던 쓰리톱보다도 치명적인 삼지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공을 거둔 팀에서 쓰리백은 보기 힘든 일이지만 핵심은 이 세명의 선수들 모두 자신이 맡은 역할에 잘 어울렸다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왼발잡이였기에 셋 중에서 왼쪽에서 플레이 하는걸 좋아했고 제비나와 함께 피지컬적인 맨-마킹에 능한 선수입니다. 이와 달리 두 브라질 선수인 자구와 아우다이르는 공간을 잘 막는 선수이며 빌드업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할 선수는 토티입니다. 토티는 00-01시즌에 스쿠데토를 차지했을 때 24살이었으며 고향 클럽의 주장이었습니다. 그리고 1983년 이후 로마가 가졌던 역대 최고의 선수입니다. 그는 자신의 포지션에서 선수로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시즌을 보냈으며 득점과 어시스트에 모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토티는 영국에서 과대평가된 선수라고 평가되고 있으며, 33살인 지금에도 이게 변할것 같진 않지만, 그는 정말로 위대한 선수이며 아마 지난 10년간 가장 일관되게 훌륭했던 공격수일 것입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00-01시즌은 심지어 그의 최고의 시즌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아마 그의 유일한 리그 우승 경력으로 남을 것입니다.

(역주 : AS 로마는 창단 후 총 3번의 리그 우승을 거뒀는데 1941-42시즌, 1982-83시즌, 2000-01시즌에 우승을 했습니다. 이 글은 2010년도에 쓰여진 글로 지금 토티의 나이는 33살보다 많습니다.)

유튜브에는 로마의 00-01의 우승 시즌 영상이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다만 01-02 시즌에 더비전에서 라치오를 5-1로 대파한 영상이 아마도 이 팀의 최고의 순간을 잘 보여줄 것입니다. 빈센초 몬텔라는 4골을 몰아넣었고 토티는 이 4골에 전부 관여했으며 환상적인 칩샷을 성공시켰습니다.



ps. 칼럼 출처

http://www.zonalmarking.net/2010/02/09/teams-of-the-decade-10-roma-2000-01/

ps. 의역, 오역, 상상력 과다 사용

ps. 잉여의 영어실력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ps. 잉여의 글을 신용하시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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